매독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둠(Treponema pallidum)이라는 세균에 의하여 생기는 성병으로 다른 성병과는 달리 혈액으로도 침투하여 1기, 2기,3기로 진행됩니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잠복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어도 방치하면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 1기 | 균이 침입한 부위에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구진(통증이 없는 단단한 조직)이나 궤양이 생겼다가 없어지게 됩니다. 궤양이 발생한지 7~10일 후에 양쪽 사타구니에 림프선이 커져서 몽우리가 혹같이 만져지게 되는데 통증은 없고 치료하지 않더라도 2~6주 후에 자연스럽게 없어지나 치료를 시행하지 않으면 매독 2기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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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2기 | 증상은 6~8주 후에 한달 또는 석달 동안 계속됩니다. 이 시기의 주된 증상은 피부발진증상으로, 목에 통증이 있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입이나 외부 생식기 주변 점막에 궤양이나 발진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때의 전염성은 매우 높아서 성행위가 아닌 단순한 접촉만으로도 타인에게 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잠복기 | 피부 발진이 없어진 후 감염 3기에 들어서기까지 수개월에서 수년 이상 될 수도 있어 별 증상 없이 지내는 시기를 잠복기라고 합니다.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난 1년 이내를 조기잠복기, 1년 이상 경과한 시기는 후기 잠복기라고 합니다. |
감염 3기 | 감염자의 약 30%정도는 주로 신경계로 침범하며 심장, 뇌신경에 심각한 신체장애를 입게 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를 신경매독이라고 하며 두통을 동반하기도하고 뒷목이 뻣뻣해지기도 합니다. 베토벤이 말년에 매독으로 인해 귀머거리가 되었음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보균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유산이나 사산, 혹은 기형아 출산 확률이 높습니다. |
나선상세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듐(Treponema pallidum)이 피부를 통해 혈액에 침투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상처 부위를 통해서 감염이 되며 국소증상에서 점점 퍼져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후천성 매독은 주로 성접촉 시 외성기 표피나 점막층이 손상되었을 때 감염됩니다. 또한 감염자와 키스를 하거나 칫솔, 면도기를 같이 사용해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지만, 일상적인 생활로 가족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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