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하여 방광으로 들어가 소변을 자주 보고 볼 때마다 아픈 병으로써, 치료는잘 되나 재발이 잦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방광염은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감기처럼 열이 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광염은 특징적으로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세균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정상적으로 소변과 방광에는 균이 존재하면 안되는데 세균이 소변이나 방광에 들어오게 되면 방광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방광염에 잘 걸리는데, 그 이유는 여성의 요도는 평균 14cm 정도로 남성보다 짧기 때문입니다.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할 수 있게 되고, 성생활이나 임신 시 세균이 방광으로 상행성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뇨통 : 소변을 볼 때 아프고 화끈 거리는 증상

빈뇨 : 소변을 보러 자주 화장실에 가는 증상

통증 : 아랫배에 통증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에는 피가 비치기도 합니다.

야간뇨 : 자다가도 일어나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가는 증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통증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간질성방광염은 방광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아닙니다. 

방광 내 염증이나 감염질환 없이 근육층 내부에 방광용적이 줄어드는 질환으로써, 6주 이상 밤낮으로 발생하는 빈뇨, 급박뇨, 야간뇨, 골반통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 진단됩니다.

환자분들이 느끼기에는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만성방광염으로 오해하거나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간질성방광염 원인

간질성방광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감염, 혈관폐색, 자가면역기능, 림프선 폐색, 내분비계 요인, 방광의 방어기전에 이상을 초래하는 유전적인 결함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복합적 원인이 작용을 해 나타나게 됩니다.

방광벽의 손상으로 소변에 있는 자극적인 물질이 방광벽을 통과해 증상이 발생특정 염증세포가 히스타민 등을 분비하여 증상 악화소변 내의 어떤 성분이 방광벽 손상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면역시스템이 방광을 공격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간질성방광염 증상

방광이나 치골 상부의 통증 및 압박감, 뻐근한 느낌이 생기고 소변이 차면서 통증이나 압박감이 심해집니다.

하루에 7~8회 이상 빈뇨를 보이며 점차 증상이 심해지고, 절박뇨로 진행됩니다.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심한 통증과 함께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갑작스러운 절박뇨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으로 세균에 의해 급성으로 신장 내에 나타나는 요로감염입니다. 대부분 방광염을 치료하지 않아, 방광에 있던 세균이 신장까지 올라가는 것이 원인이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폐혈증으로 사망 가능한 위험한 질병입니다.

신우신염 원인 및 증상

세균에 의한 원인이 제일 크며, 원인균의 85%는 대장균입니다. 요관 막힘이나 신장 내 역류가 있을 경우, 그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젊은 여성층의 경우, 특별한 해부학적 및 기능적 이상이 없어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40도 이상의 고열과 옆구리 통증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 배뇨장애가 발생하고 기침 및 콧물 등 감기 증상구토 및 구역질을 하기도합니다.

신우신염 검사

원인균 확인을 위해 소변검사와 요배양 검사를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그다음, 신장 기능과 고름 및 결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 경정맥 요로 조영술, 방사선 검사를 실행하여 전반적인 신장 감염 부위를 확인 합니다.